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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기사*신형 인플루엔자 24세 여성이 사망 기초질환 없음,첫 20대 사망자 - 오키나와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9. 16. 15:41


<신종 플루 검사 중인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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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goo.ne.jp/article/mainichi/life/20090916ddm041040077000c.html




오키나와(沖縄)현은 15일 하에바루(南風原)마치에 거주하는 신형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24세 여성이 입원한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이 여성에게 기초질환은 없었다. 후생노동성에 의하면, 국내에서 신형 인플루엔자 감염자의 사망은 아직 확실하지 않은 경우도 포함해서 14명. 하지만 20대 이하의 사망자는 처음, 기초질환이 없는 감염자 사망은 올 9월에 사망한 오사카부의 남성(45)에 이어 2번째라고 한다.

오키나와(沖縄)현에 의하면 이 여성은 8월 25일에 발열이 시작돼 병원에 검진을 받으러 갔다. A형 인플루엔자 감염으로 판명,흡입식 치료약 리렌자를 투여했지만 열이 더 이상 내려가지 않아 31일 재검진을 받았다. 재검진에서 신형 인플루엔자 감염자로 판명 되었고 이후 바이러스성 폐렴으로 진단 돼 다른 병원에 입원했다. 그리고 9월9일에 막하출혈을 병발(倂發),15일 오전 11시를 넘겨 사망했다고 한다.

이 여성의 가족은 3명으로 부모와 남동생도 신형 인플루엔자에 감염됐지만 바로 나았다고 한다.




중증화 징후에 주의 - 우라시마 마츠요시(浦島充佳) 도쿄 지케이 의과대학 준교수 (역학의)


계절성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상기도(上気道= 목 부분)에 감염되지만 신형 인플루엔자는 하기도(下気道 = 기관지)까지 감염된다. 젊은 사람이 중증화되는 경우는 면역의 과잉반응등으로 생각되고 있지만, 확실한 원인의 해명이 이후 과제이다.
1918년에 발생한 스페인 감기도 30대 전후반의 젊은 사람들 까지 중증폐렴의 증상이 많아졌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감염됐다는 사실 조차 모른채 경증(輕症)으로 끝났지만 일부는 중증화 되었다. 호흡이 거칠어 지거나 가슴이 아파지는 증상이 있으면 중증화의 징조일지도 모르니 빨리 병원기관에 검진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노자비심 - 현재 일본은 14명이나 사망...게다가 고위험군이 아닌 20대 사망..뭐라 할말이 없을 정도로 어처구니가 없네요;;
현재 일본에서는 이미 신종플루 예방은 힘들다고 보고 접종 부분과 중증화에 대한 부분을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는데 중증화가 되는 직접적인 원인은 면역력에 있다고 하네요. .저는 항상 비타민제를 복용하고 있는데 도움이 될런지 모르겠어요~ㅠㅠ 다들 위생 관리 철저히 하셔서 신종플루 걸리시지 않길 바랄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