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비심/일본 칼럼 & 여러가지 일본 이야기

*日.칼럼*2편!!3년후 태양플레어가 일어나 지구는 멸망으로...!?인류의 최악의 시나리오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11. 12. 20:48

<2012년, 태양플레어에 의한 영향중에 최악의 시나리오.. 우리들 인류에게 도망갈 장소따윈 없다?>

원문 칼럼 보기 - >


http://r25.jp/b/report/a/report_details/id/110000007879/part/2

1편 부터 봐야 이해가 쉽습니다^^

1편 보러 가기 - >
http://umpangee.tistory.com/173

엄청난 태양풍이 덮쳐오면
인공위성이나 우주비행사들이 위험하잖아!!


11년만에 태양 활동이 활발해지는 2012년. 태양 표면에는 대폭팔(태양플레어)가 빈번하게 일어나, 그 충격으로 울트라급 태양풍이 지구에 흘러들어온다는데.. 게다가 NASA을 비롯 전문가들의 견해를 보면 2012년 태양플레어는 지금까지 있었던 위력 그 이상이며 까다로운 문제등을 둘러싸고 있는 모양이다... 나고야대학 태양지구환경연구소의 해양연구개발기구(JAMSTEC)에 소속되어있는 쿠사노 칸야(草野完也)선생님에게,2012년 최악의 시나리오를 물어봤습니다.

[태양플레어 자체는 과거 몇번이나 일어났고 또한 현재도 일어나고 있는 현상입니다만 지금까지 문제가 될만한 것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테크놀로지가 진화해 우리들 사회가 인공위성이나 GPS에 의존하게 되었기 때문에 태양플레어에 의해 여러가지 영향을 받을 수도 있게 됐지요. 혹시 거대한 태양플레어가 일어나, 지구권에 대량의 태양풍이 흘러들어온다면, 처음으로 걱정되는 것이 인공위성입니다.
태양풍은 전기를 가지고 있는 플라즈마로 이루어진 바람입니다(1편 참고). 수백킬로미터의 속도로 상공을 돌고있는 인공위성은  전기를 가지고있는 플라즈마 바람에 직격당하게 되고, 기능불능상태에 빠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비게이션이나 후대전화등의 GPS기능을 사용할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는 거죠. 또한 태양풍의 에너지는 북극이나 남극등 높은 위도에 자리잡은 장소에 더욱 더 쏟아지게 되어 극지역 가까운 곳에 있는 비행기는 통신장애로인한 사고가 우려됩니다. 2012년에는 비행루트 변경이 필요하게 될지도 모르기도 하구요. 또 더욱 걱정되는 것은 우주비행사들의 안전입니다. 태양플레어가 일어나면,태양풍과 같이 대량의 태양방사선도 방출됩니다. 평소라면 태양방사선은 지구의 자장 쉴드와 대기에 막혀 들어올 수 없지만 태양플레어가 일어난 경우 방사선양이 한번에 증가할 수도 있습니다. 지상에 있는 우리들에게는 큰 영향은 없겠지만 우주공간을 유영중인 우주비행사가 있으면,꽤 많은 양의 방사선에 노출되버리고 말겁니다. 태양플레어가 예측된 경우, 우주비행사들은 방사선을 피하기 위해 피난을 가야할 필요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아...그말인 즉슨 내비게이션이나 GPS도 가지고 있지 않는 제가 2012년에 승리자가 될수도 있다...라는 말이군요?



[어떨까요? 지상에서 받는 영향을 생각해봅시다. 태양풍이 지상에 쏟아내리면 전선에 여분 전력이 흘러들어 각지의 변압기등이 타버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기껏 전선이라고 하더라도 함부로 생각할 순 없는 노릇입니다. 실제로 1989년 캐나다의 퀘백주에서 태양풍의 영향으로 변전소의 전선이 다 타버려 6일간이나 정전이 계속 되었습니다. 태양플레어의 규모에 따라, 전세계가 일제히 정전이 되버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 최근 디지털 기기가 고성능화 되어있는 반면 보다 더 섬세하게 되었기 때문에, 미묘한 전파에도 영향을 받게 되었지요. 이렇게 되었기 때문에 태양풍의 영향으로 인터넷이나 컴퓨터등도 사용할 수 없게되는 경우등을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PC의 비장 폴더가 전부 날아가버릴 수 있다는 이야기인가요!? 그건 곤란합니다! 어떻게든 방법을 알려주세요 선생님!

[실은 저는 2012년 태양플레어가 일어날 횟수는 지금까지 일어났던 태양플레어보다 적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태양 활동은 최근 이상하게 잠잠해져, 흑점이 보이지 않는 날수가 거의 100년만에 700일을 넘도록 증가하고 있습니다. 태양 표면에서 검은 얼룩처럼 보이는 흑점은, 엄청나게 자력이 강한 위험한 장소입니다. 태양플레어는 이 흑점 주변에서 일어나는데 흑점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무흑점이 시대가 이윽고 올지도 모릅니다.]

흑점이 보이지 않으면 제 PC의 폴더도 무사하겠군요?괜찮겠죠!?

[아니요. 지금과 같은 무흑점 시대가 17세기 중반부터 18세기에 걸쳐서 있었습니다. 그때 지구의 기온이 0.8도 정도 내려가 날씨가 이상하게 불안정했습니다. 기껏해야 0.8도 정도라고 할 수 있겠지만, 당시 곡물 생산이 줄어들어 많은 사람들이 아사했습니다. 혹시 2012년에 흑점이 나타나지 않고 기온이 계속 내려간다면 우리들 생활에도 뭔가 영향이 있을겁니다.]

으~~ㅁ 거대한 태양플레어가 일어난다면 전기나 통신등의 인프라가 파괴되고, 역으로 태양플레어가 일어나지 않으면 추워진다라...이것은 어디까지나 [가능성]를 바탕으로한 이야기이지만 혹시 현실이 되었을때, 경제도 생활도 어떤 영향을 받게 될 것입니다. 태양씨가 온화하게 넘어가주길 간절히 빌어봅니다.

노자비심 - 내일 2012년 영화를 볼 예정인데 벌써부터 두근 두근 거립니다.
사실 2012년에 태양플레어 이외에도 많은 악수들이 도사리는데 간절히 마야인들의 예언이 틀리길 빌어봅니다.
일본어 능력시험 준비하느라 최근들어 포스팅을 많이 못 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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